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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274

바람에게 바람에게 오연환 詩 마음속 깊은 곳에 남몰래 피어난 한 송이 사랑의 꽃 멀리 건너다본 야누스의 강가에 피어난 운명의 시간 속에 그립다고 말을 하면 바람이 불어 날릴까? 영혼을 잠재우며 가을낙엽 한 장 가슴에 묻어 차곡차곡 채우며 전하여 간직한 말 절대 고독하다 하지 않으리. 그래도 그리고 가슴 아파도 강바람에 띄우며 절대 울지 않으리라 사랑에 목말라 그대 그리운 날 애태우는 날이 온다고< 바람에게 오연환 詩 마음속 깊은 곳에 남몰래 피어난 한 송이 사랑의 꽃 멀리 건너다본 야누스의 강가에 피어난 운명의 시간 속에 그립다고 말을 하면 바람이 불어 날릴까? 영혼을 잠재우며 가을낙엽 한 장 가슴에 묻어 차곡차곡 채우며 전하여 간직한 말 절대 고독하다 하지 않으리. 그래도 그리고 가슴 아파도 강바람에 띄우며 절.. 2022. 9. 22.
꽃잎 꽃잎 /오연환 애태우며 애태우다 미소 짓는 너 반가워 마냥 눈물 그렁거린다 넌 아니 바람에도 너의 눈빛 흔들리는 창가에서 조바심 했음을... 2022. 9. 10.
컴퓨터 교체 후 컴퓨터를 5년 사용 후 액정이 망가졌다 해서 교체하기로 하여 가까운 곳에 연락하여 오늘 가져와 설치하였다. 컴퓨터는 까만 블랙으로 가져왔고 비용은 30만 원이라 하여 십오만 원 내고 이달 중에 나머지 금액을 주기로 하였다. 잘한 것 같은데 그만 네이버 비번이 혼돈되어 잘 되지가 않는다. 오늘은 글이라도 쓰고 유종의 미를 거둔다. 이제 자자 잠자리에 들자 2022. 8. 18.
눈부신 여름 오늘 아침 거실로 나가기 전 이불 정리를 하고 시간에 대해 오디오 북을 듣고 있는데 아파트 안내 뱅 송이 나온다, 유리창에 2910 동 점 검이 있나 보다 창문에 사람이 보일 수 있으니 양해 바란다는 내용이다 거실로 나오니 밧줄이 보인다 난 조그마한 테이블 모서리에서 식사를 하려고 움직이려 하는데 창문에 밧줄로 내려오는 남자의 모습이 보인다. 성실해 보이는 그 모습은 청렴한 선비와도 같아 보인다. 글을 쓰려다 오디오 북에서 흘러나오는 내레이션에 귀를 기울여 듣는데 첫 여자란 단편소설이다 사고로 몸이 다친 누나를 돌봐 주다 사랑하게 된 누나 와에 이야기는 소낙비와도 같이 촉촉하게 한다 아침에 나는 계속 거실에서 졸려 잠들다가 일어나 노래를 부르고. 언어의 날개 끝으로 대롱대롱 매달린 진주빛 같은 나의 마음.. 2022.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