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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274

집 나만의 집 집 예쁜 집 나만의 편한 집에서 살고 싶다, 2024. 12. 19.
삶이란 외롭다는 것은 죽도록 슬프다는 것 그래도 차를 마시며 삶을 추구하는 것은 2024. 12. 19.
낙엽을 보며 낙엽을 보며/吳 連 煥한 잎떨어져 구르며 구멍이 숭숭 난낙엽 위에 스쳐가는 계절 바람이 울음 울면 낙엽은 신음하듯세월의 흔적 위를 휘돌아 가슴에 스민다.마른 가랑잎 책갈피에 끼워 넣고고독의 시간을 피어 올린 한잔의,커피향 으로 낙엽의 시간을 음미한다나는 대체로 무난하게 詩를 쓴다고어느 시인님들의 동문회를 이끌어가시던모 카페 시인님께서 평을 해 주셨었다.오늘날의 시는 대중적 으로 가요처럼 많이 읽어져야할 필요가많다고 생각하기도 한다그러나 너무 쉽게 쓰여져 안이하고 평이한 문구에 그치면안되는게시이기도 해서 많이 고민하면서 쓰게 되기도 한다. 2024. 11. 7.
가을 엘레지 그 가을은 가고 낙엽의 내음은 맡을 수 없었다.이제 초겨울 찬바람이 분다. 아주 흐린 날의 오후 흰 눈을 그리는 그리움으로 또 글을 쓰면 되지아주 진하게 커피 한잔하자가을이 주는 뉘앙스는 멜랑꼴리한 사색의 빠져들거나 긴 터널 같은 곳에 혼자 머무는 여행의 시간 같기도 한 것이였어야 했건만 그러나 가을은 춥고 배고프다 싶은 낙엽들 사이로 얼어붙은 동태로 변신해 버렸다,좀 더 따뜻한 아늑한 겨울을 그리며 살아보자.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