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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274

당신은 아시나요, 슬픈 곡조의 노래가 흐른 듯 하루가 간다. 꽃이 바람에 흔들리고 마음도 바람 따라 살랑인다. 왜 그런 눈으로 보았을까? 햇살 한 줌의 그리움. 사랑이란 잔인한 것 함께 웃고 식사하고 슬픔도 행복으로 바뀌는 것 당신은 아시나요, 비밀의 숲 오솔길엔 꽃잎이 흩날리죠, 꽃비처럼 내리는 유리창에는 사랑해요라고 쓰죠, 서로의 마음의 꽃을 피우는 정원사가 되어요, 그냥 그렇게 좋아서 사랑이란 이름의 두 글자로..... 2022. 6. 16.
여름이어도 여름이불을 뒤집어쓰고 글을 쓰다니 이 무슨 청승인가? 우리 집은 고층이어서 일까? 여름이어도 많이 춥다. 그래도 여름엔 춥다고 하기보다 선선하다는 말로 써야 맞는 말이 될 것 같다. 2022. 6. 7.
그냥 그냥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만으로 글을 써본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것만 같아 이번 주도 성당에 가지 못하고 거실에서 tv를 보다 컴퓨터 앞에 앉았다. 덴드롱이 꽃을 피워 주면 좋을 텐데 영 꽃이 피지 않고 휴먼기에 든 듯 침묵하는 자세로 있다 가지도 쳐주고 잎도 따주고 하면 꽃을 핀다기에 묵은가 지도 잘라내고 잎도 따주고 했건만 꽃이 피지 않는 건 왜일까? 정보의 의하면 흙이 바짝 마르고 잎들이 시든 듯할 때, 물을 주는 게 좋다고도 한다. 뭐든지 그 이유를 알고 공부해야 한다. 덴드롱 대신 오늘은 하얀 꽃을 만들어 보아야겠다. 2022. 6. 5.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 꽃이 바람에 흔들리면 마음도 흔들리죠, 왜 그런 눈으로 보시나요, 햇살 한 줌의 그리움. 사랑이란 함께 웃고 식사하고 슬픔도 행복으로 바뀌는 것이지요. 당신은 아시나요, 비밀의 숲 오솔길엔 꽃잎이 흩날리죠, 꽃비처럼 내리는 유리창에는 사랑해요라고 쓰죠, 서로의 마음의 꽃을 피우는 정원사가 되어요, 그냥 그렇게 좋아서 사랑이란 이름의 두 글자로... 202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