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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277

점 점 가까히 오늘은 점점 희망의 빛 아우라가 느껴지네요 2020. 4. 21.
선인장 올올히 돋아난 가시 사이로 아픔 가리 운 아리따운 빛깔 가슴에 드리운 생명의 빛 빨갛게 열정으로 피어나고 초록빛 잎사귀는 하늘 끝으로 이어져 숨겨진 마음 드리울 때, 가시 되어 맺힌 한 하늘을 향해 바라보는 소망의 아침 줄기 위로 뻗어 오른 목숨 꽃 한 송이 2020. 4. 10.
봄날의 커피 詩 吳連煥숲길 내 홀로 봄의 설렘 가만히 다가오는 꽃빛 향기 마음 깊이 스며드는 그리움을 만나듯 코끝에 느껴지는 커피 향이 하늘거리는 아지랑이 마냥 김이 되어 오르고 같이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고 싶은 풀밭의 오후 아른데는 봄빛 환상에 젖어든다 한 모금씩 한 모금씩 커피를 음미하며 마시듯. 2020. 3. 2.
밤이 되니 밤이 되니 나의 일상을 뒤돌아보게 된다. 마치 연애하는 기분처럼 멜랑꼴리 해져 사랑의 편지도 쓰고 싶어지기도 한다. 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음악처럼 애절한 감정에 빠져든다. 아침에 요양보호 시험 보러 갈 준비를 하고 남편은 나간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는 핸드폰에서 노래를 찾아 오전 내내 노래를 불러본다. 노래의 몰입되는 마음은 감정을 순화시켜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도 되고 아름다운 경지로 나래를 펴게 한다. 밤 , 글을 쓰며 할 일을 마치고 난 평화의 안식을 갖기 위해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2020.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