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277 봄이 온다 늘 행복해지기를 오늘은 너무 외로워 그냥 주제도 없이 글을 써보기로 한다. 집도 이사도 해야 하고 전월세 자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어쨌든 고민하며 해결하려 노력하면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 환경 속의 사용자들이 네이버페이에서 전월세대출을 비교해 보며 이자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들과의 협력과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주택이전과 전월세문제로 고민해 왔는데 이런 내용을 보니 다소 힘이 되는 듯하다. 늧은 식사를 하고 꾸준히 글도 쓰면서 늘 행복해 지기를 기도하자 오늘도 파이팅 2024. 2. 1. 겨울새*2 겨울새*2 /吳連煥 새는 날아가고 오지 않는 곳 지금은 돌아오지 못할 먼 곳에도 하얀 눈은 내리고 겨울은 아늑한 잠을 부른다 시간 속의 하늘로 날아간 한 마리의 꿈꾸던 겨울새의 보금자리 차가운 겨울날에도 하얀 눈밭 위로 날기 위한 날갯짓 불꽃처럼 타올라 타닥거리던 불꽃의 열망 잊을 수 없는 겨울날의 눈망울 제 몸보다 커다란 그날의 심장의 파닥임은 창작의 불꽃으로 타오르고 모닥불 지핀 희 나리는 그 새의 날개가 되어 날아가리니 내 안에 하얀 겨울이 오면 흩날리는 흰 눈꽃이 되어 겨울새는 날아서 날아서 함께 하리라.. 출처: https://oyhwan7.tistory.com/106 [해피마이타임:티스토리] 2024. 1. 14. 흰 눈꽃송이 흰 눈꽃송이 /吳連煥 눈처럼 포근한 사랑 느껴집니다 소복이 사르르 내려 쌓이는 그대의 손길 바람이 가지 끝에 살포시 내리는 눈은 나비로 날아갑니다. 가슴에 쨍하고 와닿는 유리알 같은 차가운 생명체 투명하게 마음에 부딪쳐 꽃으로 피어나고 숨겨진 마음 하늘 끝으로 소복소복 이어져 나부 길 때, 바람에 나부껴 날리는 흰 눈꽃 한송이, 2024. 1. 13. 홀로만의 시간 행복의 찻잔 / 吳連煥 내 홀로의 커피 한잔 흰 눈 같은 다디단 눈녹음으로 설탕 같은 외로움이 스민다. 그 옛날 정겨움이 화롯가에 가득했던 날의 그리움도 솟아오르고 모락모락 행복으로 피어나던 굴뚝의 연기 다정다감하던 시절의 향기로 가득하네 가난이 이지러진 냄비나 찻잔에 묻어나도 결코 차갑지도 슬프지도 않던 날의 이야기들 홀로 찻잔의 따뜻함으로 정겨움으로 집안의 거실을 겨울날의 깃털 같은 포근함으로 가슴 가득 찻잔으로 녹아든다. 2024. 1. 4. 이전 1 2 3 4 5 6 7 8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