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5 뻐꾸기 태풍이 지나갔다. 내 마음속에 하나둘 꽃들이 피어나려 한다. 저만치서 빨간 스커트의 소녀가 지나간다. . 하얀 꽃들은 소슬바람에 날리고 . 세상은 평화로 가득 차고 어디선가 뻐꾹 뻐꾸기가 운다. . . 2023. 8. 11. 냉커피와 블루베리 계속 무더워 냉커피와 냉동실에 얼여둔 블루베리를 꺼내어 먹어본다. 밖에 나가지 못할 때는 꽃을 만들어 시원한 분위기로 꾸며본다. 2023. 8. 3. 폭염 폭염으로 계속 이어지는 무더위 시원해 보이는 파란 카펫을 깔고 누워있다 일어나 블로그에 들어와 본다 그런데 갑자기 맛있는 게 먹고 싶다. 더위에 지쳐 기가 빠졌나 보다 2023. 8. 3. 칠월의 비 비가 오락가락한다. 그나마 계속 오지 않는 것도 다행이다 싶다. 요즘 호랑이는 장가도 열두 번도 더 가나 칠월이 온통 우기로 보내는 것만 같다. 성급해 진나는 꽃 한 송이 만들어 나뭇가지 위에 얹어본다. 2023. 7. 26. 이전 1 ··· 6 7 8 9 10 11 12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