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화분2 by 잔듸오 2020. 12. 3. 겨울 햇살 받아 거실 한 귀퉁이에 화분 추운 겨울 이기고 피어난 꽃송이 시들시들하던 줄기와 이파리 찬바람 이기지 못하리라 생각했건만 따뜻한 햇살 아래 긴 목 드리우고 꽃망울 터트리려 줄기 위에서 심호흡하는 꽃의 얼굴을 본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해피마이타임 저작자표시 변경금지 '창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밭의 소녀 (4) 2020.12.10 글을 쓰며 하루가 다가고 말아! (4) 2020.12.08 내 삶의 플랫트홈 (4) 2020.11.28 달팽이 (2) 2020.11.25 *11월의 여인* (4) 2020.11.22 관련글 꽃밭의 소녀 글을 쓰며 하루가 다가고 말아! 내 삶의 플랫트홈 달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