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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

글을 쓴다는 것은

by 잔듸오 2020. 11. 17.

저는 어린 날부터 글을 쓴다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며 관심사였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는 문인에겐 행복의 에너지이며 활력소가 되어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잘 쓴 글은, 세상에 커다란 음성이 되기도 하며 힘이 되어 주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김형욱 교수님의 철학 에세이에서 생활하기 위하여 글을 쓰고 글을 쓰기 위하여 생활하라를 생활철학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 댓글에 대한 코멘트(comment), 리플(reply)이란 글을 달면서 묘한 감정에 사로 잡 힐 때가 있기도 했는데 글이 심리적으로 친밀감과 밀착감을 교감과 공감대로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는 걸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 카페 활동을 통해 더 많이 공부도 하고 문단에서 활동하시는 시인님들께 사사도 받으면서 글을 쓰게 되었지요, 그리고 백일장에 나가 상도 받게 되기도 하고요 브런치의 올라오는 작가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또 다른 글의 세계 글이 가져오는 마음속 파장을 느끼면서 작가로의 꿈을 실현해 보고 싶은 각오가 부풀게 되었습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이야기 저만이 담아 올릴 수 있는 두레박으로 길어 올리는 우물물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브런치 작가 신청하기에 올린 신청서 내용 중 첨부된 이야기이다. 나는 이제 나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은밀한 밤 동도 짙게 자신만의 고백서처럼 쓴 어느 여인의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자신의 삶과 인생은 자신만의 관조하기에 달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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