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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해피타임
창작

나의 꽃밭같은 공간

by 잔듸오 2020. 1. 2.

나의 꽃밭 같은 공간을 찾으니 너무도 반갑다

초여름의 피워 났던 덴드롱의 꽃과 같은 공간 나의 해피머니 데이 꽃밭을 거니는 기분이 든다. 올해는 봄이 되기 전에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려 봄의 5월까지 빨간 입술로 올망졸망 피어나더니 코로나 시기인 걸 안 것일까? 가을이 오기 전 초여름에 피어나던 꽃이 지금까지도 전후 좌우로 여기저기서 꽃술을 터트려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파리와 줄기도 싱싱하게 초록빛으로 햇살을 받으며 싱싱한 자세로 줄기와 이파리를 길게 창문을 타고 올라간다. 어여쁜 꽃들이여 내 마음에도 시구처럼 꽃망울을 터트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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