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나마 햇살의 따뜻함과 부드러움 자연에서 느껴지는 친근감은 위로와 평안을 안겨준다. 소녀 마냥 다가가 햇살의 안긴다. 바람이 조금은 차지만 솔솔 불어오는 솔바람이 좋다. 아가들의 엄마들이 공원 주변 놀이터에서 아가들을 돌보며 노는 모습도 정겨운 그림처럼 느껴진다. 부드러운 비단 결 같은 햇살에 더욱 감싸이고 싶은 날의 휴일은 성모님 동산 앞에서 평화의 안식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람 하며 기도 한다. 바람은 더욱 잔잔히 등을 쓰다듬으며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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