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00 삼월의 봄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보았다. 한 마리 생물이나 곤충이 살며시 기어 나와 나 여기 살아있어 당신은 잘 지낸 거야 하 듯 낯설다. 오랫동안 아프고 시리고 고통스러운 차가운 겨울뒤에 봄을 맞는다. 서서히 봄을 맞이하거라 어울리지 않는 옷은 입지 말거라 내 안에 봄을 맞이하기 위해3월이 오고 봄이 살금살금 다가왔지만 내 마음속 봄 알 길이 없네피어나렴 마음의 꽃들아방끗 생끗 웃음 지어라 햇살을 품 안에 품어 꽃길 찾아그대의 봄 기도하려 마 2025. 3. 15. 집 나만의 집 집 예쁜 집 나만의 편한 집에서 살고 싶다, 2024. 12. 19. 삶이란 외롭다는 것은 죽도록 슬프다는 것 그래도 차를 마시며 삶을 추구하는 것은 2024. 12. 19. 낙엽을 보며 낙엽을 보며/吳 連 煥한 잎떨어져 구르며 구멍이 숭숭 난낙엽 위에 스쳐가는 계절 바람이 울음 울면 낙엽은 신음하듯세월의 흔적 위를 휘돌아 가슴에 스민다.마른 가랑잎 책갈피에 끼워 넣고고독의 시간을 피어 올린 한잔의,커피향 으로 낙엽의 시간을 음미한다나는 대체로 무난하게 詩를 쓴다고어느 시인님들의 동문회를 이끌어가시던모 카페 시인님께서 평을 해 주셨었다.오늘날의 시는 대중적 으로 가요처럼 많이 읽어져야할 필요가많다고 생각하기도 한다그러나 너무 쉽게 쓰여져 안이하고 평이한 문구에 그치면안되는게시이기도 해서 많이 고민하면서 쓰게 되기도 한다. 2024. 11. 7. 이전 1 2 3 4 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