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5 눈물꽃 바람이려니 여겨 흘깃 지나간 자리 사탕하나 입에 물고 봄꽃 바라보다 다가오는 여름옷자락 펄럭이며 그대여! 꽃잎 떨구지 말아요. 눈망울 고운 꽃들 사이로 내게 디기외 주오 사랑의 찻잔 준비된 식탁 그대의 휘파람소리 울렁이는 가슴으로 노래하리 눈물꽃 위에 사랑으로 그대를 반기리 사랑으로 그려진 고운 꽃 되리라 2023. 6. 1. 이슬꽃 바람이 흘낏 불었다. 외롭다고 나부대는 술렁임으로 꽃잎하나 툭 떨어진다. 비가 내린다. 이슬이 맺힌 이슬 꽃사이로 봄이 지나 여름이 온다. 2023. 5. 28. 오월의 편지 오월의 편지 잘 지내나요? 봄은 가고 여름이 왔다. 잘 지내냐고 묻고 싶은 오월의 편지 창가의 이슬방울 빗물되어 맺힌다. 주님 두 손 모읍니다 2023. 5. 27. 오월의 편지 오월의 편지 잘 지내나요? 봄은 가고 여름이 왔다. 잘 지내냐고 묻고 싶은 오월의 편지 창가의 이슬방울 빗물되어 맺힌다. 주님 두 손 모읍니다 늘 봄에 내리는 그리고 여름날의 비는 안부를 묻듯히 그리움과 향수에 젓어들게 합니다. 사춘당작성자 23.05.26 06:55 첫댓글 2023. 5. 27.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