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의 방에선 오랫동안 나프탈렌 냄새가 났다. 옷장. 문을 열면 그 여자의 옷에선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 아우라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였다. 그녀의 외출은 평범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베일의 가려
이브의 시간 위에 얹어진 낙엽 타는 냄새나 그로 인한 거북함과 기호의 어긋나는 시간은 그녀의 시각 속에서 사라져 갈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나이테로 남은 삶의 숲 속길 일 뿐,
사랑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 그 자세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은 늘 평정이 필요한 달팽이와도 같은 더듬이질의 시간이 필요한 듯하다..
그리고 내 생활 속에 스며드는 투명한 이슬방울이 얼마만큼 잎사귀 위에 영롱한 지를 그 아름다운 삶의 행복을 이웃과 함께 꿈꾸어 보면서 오늘의 나의 시간을 옮겨 보고자 한다..
출처: https://oyhwan7.tistory.com/3 [해피마이타임:티스토리]
2019년도에 써서 올린 그 여자의 방을 다시 조명하여 현재의 나 자신을 매치시켜 본다.
지금은 식물을 가꾸는 시니어로서의 허브장미 향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야겠다. 이만 생략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