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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한 잎의 낙엽

by 잔듸오 2022. 11. 3.
한 잎의 낙엽/連煥 한 잎 낙엽으로 뒹군다. 어디로 흩날려 가는가 늦가을 햇살은 스러져 가고 노란 들국화 어우러져 숲 속 오솔길에 나그네를 기다리네 가을 하늘 하얀 구름 정처 없이 흐르고 노을은 뉘엿뉘엿 저물어가네 숲 속의 오두막 집 지친 삶의 나그네 쉼을 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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