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풍랑이 지나갔다. 찬바람을 맞으며 떠도는 유기견을 보호하듯 동생은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다, 오랜만에 평온한 마음으로 글쓰기에 집중한다. 아침엔 꼬막무침 젓갈과 김치 생선찌개 등등으로 식사를 마치고 점심엔 농사 지운 쌀로 뽑았다는 떡국떡으로 궁중떡볶이를 해 먹고 안정되고 평화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니 행복한 기분도 든다.
이제는 2월 봄을 알리는 입춘도 지나고 서서히 햇살도 따스하게 비껴 든다. 그러나 오미크론과 코로나는 기승을 부리며 확산되어만 가는데 나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를 고심해 나가야 한다. 코로나는 2만 명대에서 오늘 영시 기준으로 3만 명대의 이르렀다 한다. 손을 깨끗이 하고 일상 소독도 중요하지만 정신력 강화와 세심한 생활의 철저성과 계획된 생활로 스스로를 이끌어 가야 할 듯하다.
물도 자주 마시고 한방차나 기분이 업되는 꽃차도 마셔보자 늘 정갈한 생활에 힘쓰자 나만의 규칙적인 생활의 능동적인 마인드로 글을 쓰고 웃음꽃을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