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마이해피타임
라이프

강아지와 함께

by 잔듸오 2021. 2. 23.

겨울을 털어내고 서서히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싶다.봄날을 위한 봄편지를 쓰고싶다.봄에게 말하고싶다.봄이여 새로운 얼굴로 봄 햇살을 전해다오

달착지근하고 나른한 봄이여도 좋다.

꽃 한송이에도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사한다 속삭이 듯 차를 마시는 봄날 그러한 행복의 시간으로 마냥 지내고 싶은 날이다.요즈음은 우을증으로 시달리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는 사람들의 소식을 접한다.그래서 동물과 가까히 한다고 한다.동물 중에서 개나 고양이는 사람들과 밀착감을 가지게 되기도 하는것 같다. 나또한 4년전엔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였었는데 견종은 푸들이였다.

푸들은 성격이 밝고 명랑해서 애교도 많아 남편과 나에게 웃음을 주곤했다.얼마전 방송에서 주택인테리어 시간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눈에들어오고 그 집 윗층 나무와 포토존 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멋지게 눈에 들어와 그 아늑함과 평온함이 참 좋아보였다.요즘은 루퐁이네 라는 유투버 강아지 일상에 눈이 많이가서 그 귀여운 강아지 들에 생활에 힐링이 되기도 하는 마음이다. 

 

이름

루디

퐁키

생년월일

2015년 3월 10일

2015년 5월 28일

성별

암컷

암컷

견종

포메라니안 폼피츠[17]

포메라니안

몸무게

4kg

1.7kg

대표 별명

쌈바요정,
쌈바의 여왕[18],
루보살,
우아한 루디씨,
삑삑이 덕후,
루지현[19],
루부장,
겨울아이 루엘사,
효녀•효견 루디

옭옭쟁이[20],
퐁아치,
독사 같은 가스나[21],
100년 살 댕댕이[22],
퐁냥이,
퐁쯔[23],
퐁혜교,
북극곰,
퐁대리 등 외 다수

 


나이가 2개월 반 차이나는 암컷 포메라니안 다견가정견. 덩치[24]와 생김새 차이를 보면 알겠지만 각자 부모가 다르니, 당연히 친자매는 아닌 것같다.

채널 이름처럼, 루디와 퐁키를 같이 부를 때는 루퐁이라고 한다. 공교롭게도, 루디와 퐁키 모두 태생이다.

유튜브 채널 생성일자를 보면 비교적 시작이 늦은 유튜버측에 속하는데, 한 SNS를 통해 루퐁이와의 일상을 남기다가 '좀 더 확실하게 루퐁이를 기록할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하다가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5분만 더 자고 싶다고 기도하는 퐁키[2강아지들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있을 법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영상미, 각각의 상황들에서 포메라니안 두 자매의 다른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  왠지 한삶의 견주로 하께해온 나에게도 흥미롭다.더불어 루퐁이에 대한 섬세한 관리와 차분한 목소리 톤에 비해 특유의 유머가 있는, 따뜻한 시선 어린 어조의 집사한 이 채널의 매력포인트. 이러한 다양한 이유들때문에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출구없는 매력을 맘껏 뽐내며, 수많은 랜선집사들의 입덕을 부르고 있다.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집사의 목소리가 거의 들어가지 않고 화면에 표기되지 않은 무자막영상[28]이 업로드 되었다.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이번에는 집사의 목소리가 전혀 없는 2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1번째 영상과는 다르게 환경설정에서도 자막이 없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전부터 루퐁이를 오래 알고 있는 구독자들은 영상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납득하고, 뭘 하든 웃긴 퐁키때문에 공감됐다는 평.
이 2번째 무자막영상부터 '우리 같이 산책갈까요?' 라는 재생목록이 따로 생성되어 '#루퐁이추억남기기' 라는 해쉬태그를 달고, 한주를 마무리하는 일상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2020년 3월 22일 일요일 3번째 무자막영상, 2020년 3월 29일 일요일, 4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되었다. 호이짜[29]가 넘쳐나는 자존감 끝판왕 영상이다.[30]

2020년 4월 11일 토요일, 5번째 무자막영상이 업로드되었다.

2020년 4월 2일 목요일 SBS TV 동물농장의 유튜브 채널, 애니멀에 루퐁이가 소개되었다.
SBS 어바웃펫(About Pet)[31] 유튜브 채널에 루퐁이 영상이 업로드되었다.[32] 2020년 6월 13일 토요일에는 옷입고도 씻겠다고 욕조에 (스스로) 들어가는 강아지, 2020년 6월 16일 화요일에는 퐁키네 힐링마사지법[33]이 업로드되었다.

2020년 9월 2일 수요일부터 부채널을 오픈했다고 공표했다. 이 채널에는 산책영상, 스토리 없는 일상 모습, 무자막영상이 업로드된다.
집사 스스로도 이 채널의 영상을 보고 힐링한다며 루퐁이네 힐링채널이라고 컨셉을 정했다.

2.1. 루디[편집]

♥루디[RUDY] 포메라니안 여
생일; 2015년 3월 10일[34]
몸무게; 3.7kg[35]
별명; 루보살(아주 착함), 우아한 루디씨, 쌈바의 여왕
- 삑삑이 덕후, 소파 밑이 아지트, 사람을 아주 좋아함
- 기분 좋을 때 애교 3종세트가 나옴
- 루디씨라고 하는 이유는 너무 예의바르고 착해서 존칭해드림


이 가정의 장녀[36]. 이 채널의 예절 담당. 장녀답게 사려깊고 동생 퐁키를 무지 잘 챙기고 집사를 무진장 잘 따른다. 체력이 부족해 산책하다가 쉬는 퐁키를 두고 갈까봐 퐁키에게 다가가며 마치 운동하다가 뒤쳐진 친구에게 다가가서 격려하며 기다리는 사람처럼 집사에게 퐁키랑 같이 가자고 기다리기도 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자신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집사가 너무 좋아 계곡물에서 집사에게 다가가려고 했다.
한 번은 집사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별 다른 느낌이 없던 퐁키에 비해, 집사를 간호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집사는 루디 영상 중에 윗 영상을 가장 좋아한다고. 후에 비염때문에 네뷸라이저[37]를 쐬기 위해 산소방에 들어가 있는 퐁키를 지극정성으로 매일 찾아오며 스스로 간병견을 자처했다.

영상에서 집사가 루디를 종종 루디씨라고 하는데, 너무 예의바르고 착해서 존칭을 쓰는 것이라고 한다. 성견이 되어 점잖은 성격으로 변한 게 아니라, 집사 왈 아기 시절부터 조용하고 무진장 착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퐁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루퐁이네를 입문했다가, 루디의 순하고 점잖은 성격에 매료되는 (루디를 더 좋아하게 된) 루디매니아 구독자들도 점점 늘고 있는 중.
집사 본인도 루디의 선한 성격에 본받기도 하는 듯.

집사가 존칭을 쓸 만큼 모범생 같은 성격이지만, 퐁키의 잔머리 가득한 행동을 보고 따라 배우는 듯하다. 덕분에 루디의 잔머리지수 또한 점점 높아지는 중.

루디와 퐁키 둘 다 슬개골이 좋지 않아[38] 종종 수영을 시키고는 하는데 수영하기 싫어서 둥둥 떠있는 퐁키를 보고 무언가를 깨달은 듯, 루디도 어떤 때는 수영하지 않고 둥둥 떠있기도 했다.

2020년 마지막 영상에서 루디가 퐁키를 닮아간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 집사가 간식을 준비하면 차분히 기다리고 있었던 루디가 옅은 소리지만 퐁키처럼 짖으며 빨리 간식달라고 보채는 모습을 보였다. 후에 이 모습은 루디와 퐁키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기사로 소개되었다.

루보살이라고도 불리는데, 퐁키의 깐족거림(?)과 장난을 다 받아줘서 그렇다고. 하지만 마음먹으면 퐁키를 혼내주기도 한다고. 기본적으로 착하고 싸움을 피하는 성격이라 다 받아줄 뿐, 제압할 때는 확실히 제압한다고.
한 번은 루디와 퐁키가 카시트에 함께 앉았는데, 낯선 사람들한테 꼬리흔들며 아는 척 하기 좋아하는 루디가 본의 아니게 퐁키에게 흑역사를 만들어주고 뜻밖의 참교육을 시켰다.

다른 장난감에 크게 관심없고 삑삑이만 무진장 좋아한다. 그래서 시중제품 삑삑이 인형 + 집사가 만든 삑삑이 인형[39]들이 아예 삑삑이 한 바구니로 있다. 매일 다른 삑삑이를 가지고 놀기에, 집사 귀에서 종종 삑삑이 소리가 멤돈다고.....

종종 차분히 앉아서 코를 씰룩씰룩거리며 냄새를 맡을 때가 있는데, 이러한 모습은 집사가 매우 귀엽다고 여기는 루디의 매력포인트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퐁키보다는 잘 웃는 편이다. 구독자들은 루디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에 힐링한다고.
한 번은 루디가 사람이 쓰는 두피마사지기로 두피마사지를 받았는데 마사지의 맛을 알아버린 듯,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포메라니안은 주인바라기 성향이 강한 견종이라 낯선 사람을 좋아하지는 하지만, 루디는 사람을 좋아한다.[40] 같은 강아지들끼리도 너무 좋아한다. 그 사교성은 자신보다 몸집이 큰 대형견도 두려워 하지 않고 대형견에게 인사하러 쫓아가기도 했다. 사교성 하나만큼은 최고인 댕댕이. 거기에 시종일관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으며 미용매너도 좋다. 심지어 병원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보통의 강아지들에 반하여 병원가는 것이 사람 만나러 가는 걸로 인식하는 만큼 사람을 좋아한다. 이렇게 뛰어난 사교성을 가진 루디에게 MBTI 유형을 추측해보았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2020년 늦은 여름휴가 중 낯선 이모에게 예뻐해달라고 짖기도 하고, 산책하는 도중에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자발적으로 다가가 예뻐해달라고 쌈바를 추며 인사한다. 혹시 길에서 루디를 만나게 된다면 주저없이 이뻐해주자.

편식쟁이이며 단백질파[41]이다. 그래서 채소를 봐도 퐁키처럼 신나하며 설레지 않는다.[42] 그래도 채소와 과일을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다. 신맛, 신 과일을 싫어하고 단 과일은 먹는 편. 망고를 굉장히 좋아하고 고구마말랭이 간식도 좋아한다. 집사의 표현을 빌리자면 단 과일 감별사.[43] 2020년 마지막 영상[44]에서는 말린 사과를 먹는 루디의 모습이 업로드되었다.[45]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영상에서 채소는 극도로 싫어하지만 말린 양배추는 잘 먹는 루디의 모습이 업로드되었다.

2020년 5월 18일 월요일, 성년의 날 업로드 된 영상에서 루디에게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겉모습이 도깨비방망이 혹은 고슴도치를 닮은 기괴한 비주얼때문인지, 벌써부터 악마의 냄새를 느꼈는지, 아니면 생소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루디 특유의 성격때문인지, 두리안을 요리조리 피했다. 그런데 막상 두리안을 맛보니, 생각보다 잘 먹는 모습을 보였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 과일을 선호하는 성향때문인지 구미에 맞았던 모양이다.[46][47]

2020년 2월 21일 커뮤니티에서 집사는 루디의 최애 간식을 만들고 있다고 했는데, 말린 오리고기랑 우족을 만들고 있었으니 둘 중 하나가 루디의 최애 간식일 것이라고 추측했던 결과, 2020년 3월 9일 루디 5번째 생일기념[48] 성장과정 영상에서 드디어 루디의 최애 간식이 오리 목뼈라고 밝혀졌다. 또한 2020년 3월 10일, 루디 5번째 생일기념 랜선생일파티에서 우족 또한 최애 간식이라고 밝혔다. 우족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퐁키에게 평소에 음식 양보 잘 하는 루디라 할지라도 우족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다고 한다. 퐁키보다 식탐도 강하지 않고 음식을 가려 먹지만, 좋아하는 음식만큼은 양보하지 않는 근성도 보인다. 우족때문에 화가 난 착한 강아지 최애채소간식 무료나눔 안 하는 강아지

물을 너무 좋아하는 퐁키와는 다르게 루디는 물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목욕, 스파, 수영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슬개골이 좋지 않아 수영을 시키고는 있지만, 적극적으로 열의를 보여 운동하지는 않는다.
물 자체를 너무 무서워해서 아기 때부터 집사가 품에 안고 씻겨줬지만, 5살이 된 지금에서야 조금 괜찮아서 이제는 바닥에서 씻겨도 될 정도. 하지만 물을 좋아하지 않는 성향은 아직 남아 있어서 다급한 마음에 집사 팔을 껴안고 말았다. 그래도 물에 대한 적응훈련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이제는 높은 욕조까지도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물을 싫어해서 물에 닿는 운동•상황까지도 싫을 뿐, 산책은 굉장히 열심히 한다. 그래서 제 아무리 물을 싫어해도 산책러버라서, 비오는 날의 산책을 막을 수는 없었다.
반면 겨울아이라는 별명답게 추위에는 강한 모습을 보인다. 겨울아이답게 1년 만에 만난 눈을 보며 낯설어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토끼처럼 뛰어다니며 신나서 스스로 노는 모습을 보인다. 부채널의 2021년 첫 산책영상에서도 눈밭에 생기돋는 직진녀의 모습을 보인다.

털부자 속성이라 옷입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옷과 액세서리[49] 착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인내심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선글라스를 쓸 때 두 자매의 차이가 드러나는데, 1초도 안 돼서 선글라스를 벗겨버리는 퐁키에 비해 선글라스를 씌우면 가만히 있는다.

기분이 좋을 때 짖거나[50], 닭발, 발레리나, 쌈바 등 3가지 종류의 애교를 부린다.
소파 밑에 숨는 것을 좋아한다. 집사피셜 소파 밑처럼 처마 밑은 루디의 아지트. 낯선 물체에 두려움이 많은 등, 퐁키보다는 겁이 많은 편.

영상의 출연빈도가 적어서 차별받는다는 오해가 있는데, 밥먹거나 놀거나 산책하지 않으면 루디의 아지트인 소파 밑이나 쿠션[51]에 가서 조용히 쉬고 있다고 한다.[52]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퐁키랑 다르게, 평소 조용하고 혼자 있길 좋아하는 성향.12분 38초부터
또한 카메라로 찍히는 걸 선호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루디는 지금까지도 카메라와 매번 조금씩 친숙해지려 집사가 도와주고 있다고.

그런데 겁많은 루디에게 의외의 재능을 발견했다! 낯선 물건조차도 두려워 피하기 바쁜 루디가 웬 일인지 종이컵을 뛰어넘기도 하고, 좁은 도미노 틈 사이를 부스터 모드로 지나가기도 한다. 2가지 놀이를 통해 퐁냥이 퐁키처럼, 루디도 다른 방면으로 댕냥이라고 인증받아 루냥이가 되었다.

한없이 착한 루디지만 필요할 때 자기표현을 하지 않는 것을 염려한 집사가, 2020년 들어와서부터 녹음버저(buzzer)[53]를 통해 루디가 퐁키처럼 좀 더 적극적으로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훈련중이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루디의 훈련을 방해하며 녹음버저 매번 누르는 퐁키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루디에게 채소를 줄 때 등등, 무언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닥쳤을 때 뚱한 표정을 지으며 살며시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귀엽다. 기분이 좋을 때만 짖고 반대로 싫은 상황에서는 짖지 않았다고 하는데, 2020년 들어오면서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상황에 짖기도 하는 등등, 감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기 시작했다고. 자기표현에 소극적인 것을 넘어 잘 하지 않았던 루디가 이제야 조금씩 자기표현을 하기 시작해서 집사는 매우 기쁘다고.
2020년 마지막 영상[54]에 따르면 요즘 루디의 표현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집사는 자기표현력이 늘어난 루디에게 매우 대견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퐁키의 곰돌이컷 미용이 워낙 찰떡인지라 '루디의 곰돌이컷이 궁금하다, 루디도 곰돌이컷 미용을 해줬으면 좋겠다.' 는 문의가 종종 들어오기도 하는데, 루디의 미용철학만큼은 확고한지 풀콧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리기도 했다.

이 글을 옮기면서 다시 루퐁이네가 궁금해지고 눈앞에 아른거려 온다.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도 결혼생활도 행복하고  (8) 2021.03.06
쓰고 또 쓰고,  (4) 2021.02.24
며느라기 드라마를 보고  (0) 2021.02.22
홀로의 만찬  (2) 2021.01.28
[미술소식] 아트사이드갤러리 그룹전 '오늘, 순간, 감정'  (2) 202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