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1 며느라기 드라마를 보고 며느라기가 시월드의 입성하여 거북해진 시집식구들을 대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비치는 드라마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고 하여 1회부터 드라마 다시 보기로 시청해 보았습니다. 사위는 백년손님으로 대접을 받으나 며느리는 시집에서 음식 만들기로 시작하여 설거지 과일 깎기까지 일일이 시집의 눈치를 보며 시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하는 공식적인 입장이 애달프기만 하지요 두 사람이 사랑하고 한집에 살기 위해 결혼했건만 왜 그리도 힘들게 사사건건 다투기만 하며 살아가야 할까? 두 사람의 생활이 좀 더 존중되며 아름답게 펼쳐지는 결혼생활로 공존해 간다면 좋을 텐데요 두 사람은 이제 시작된 결혼 입문이니 강요당하기보다 좀 더 배려돼 고이 해 되는 생활 속에서 깨우침도 얻고 함께하는 생활방식을 터득하게 된다면 좋을 텐데 하는 .. 2021. 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