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해도 저물어 가고 드디어 다가온 성탄절 아침이다.
양초에 불을 밝혀볼까?
가난한 이들에겐 너무나 혹독한 계절.
예수님은 왜 하필 이런 계절에 오셨을까?
추워서 몸을 움츠리다가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고 가난하고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겠다는 약속.
바로 그런 이유인지도 모르겠어요~젊고 예쁜 모 여성작가의 말이
뇌리를 스치는 겨울날의 성탄절
일기예보에선 밖은 몹시 춥다고 한다. 잠시라도 있기가 매우 추운 가보다.
네 안에 내가 있고 너를 향한 내 안에
너를 담는 메리 크리스마스이기를.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