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에 브이로그는 글 쓰고 뜨개질하는 것이어서 다양성을 살릴 순 없지만 매 순간 문인으로의 자세로 글을 쓰고자 힘쓰고 나머지 시간은 뜨개질을 하곤 하는데 요즘은 여름이어서 여름 볼레로 겸 카디건을 떠보고 있다. 구멍이 송송난 카디건을 걸치면 나름대로 가리어져 참신함과 여성스러움을 느끼게도 되고 시원한 감을 주기 때문이다. 뜨개질을 하면 정신집중도 잘되고 몰입되는 과정에서 인내와 새로움에 대한 열정도 생기기도 한다. 침작함 여성으로의 참신함과 꼼꼼한 손길 내면성의 디테일한 생활 그 모든 과정이 무료하고 무더운 여름을 이기게 하는 정신력이 되기를 갈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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