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오면 비가 자주 오는 날이다 비 오는 날엔 부침개가 먹고 싶어지는 이유는 세를 토니에 의해 우울감을 없애기 의한 호르몬 작용으로 기름지고 고소한 부침개가 당긴다고 한다. 오징어와 부추를 넣어 부친 부침개의 맛은 감칠맛이 난다, 부추만으로 부친 부침개도 부추의 향이 입안 가득 느껴져 맛이 좋다,오늘은 김치만 있어 김치전을 부치고 싶지만 그만두기로 한다 내일도 비가 온다면 김치전을 부쳐 막걸리와 먹어야겠다, 2025.05.05
- 블로그의 나+여자 오늘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글을 써본다. 이제 봄은 서서히 지나 더위가 느껴지기도 한다.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것일까? TV로 프란치스코 교향님에 대해서 그리고 장례식 방송에 대한추모 방송을 시청하면서 글을 써본다. 한 마리의 달팽이는 노인에게로 기어갔다. 이제 꽃밭에 소녀도 나이를 들어 한 생애의 꽃들이 피어나고 봄이 오고 계절이 바뀌고 또 뜨거운 폭양의 계절도 오리라 2025.04.26
- 봄비 봄비/오연환살금살금 기어 나온 풀벌레 되어놀라운 봄을 알린다난 누구였을까?새싹에게 물어본다.외롭니 봄날의 설렘 한잔의 커피를 마신다 2025.03.16
- 그 여자의 봄 그 여자의 방에선 오랫동안 느릿 느릿 한마리 생물이 기어다닌다. 옷장 문을 열고 외출을 꿈꾸는 그 여자의 옷에선 새로운 변신을 꿈꾸는 아우라의 소리가 들리는 듯하였다. 그녀의 외출은 평범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베일의 가려 이브의 시간위에 얹어진 장애나 그로 인한 불편함은 그녀의 시각 속에서 사라져 갈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나이테로 남은 삶의 숲 속길 일 뿐,사랑한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 그 자세에서 비롯되는 모든 것은 늘 평정이 필요한 달팽이와도 같은 더듬이질의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커피를 마신다.봄바람이 스치듯 살갖다.우물우물 한쪽 빵을 씹어서 먹듯이 밥을 먹는다. 2025.03.16
- 삼월의 봄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 보았다. 한 마리 생물이나 곤충이 살며시 기어 나와 나 여기 살아있어 당신은 잘 지낸 거야 하 듯 낯설다. 오랫동안 아프고 시리고 고통스러운 차가운 겨울뒤에 봄을 맞는다. 서서히 봄을 맞이하거라 어울리지 않는 옷은 입지 말거라 내 안에 봄을 맞이하기 위해3월이 오고 봄이 살금살금 다가왔지만 내 마음속 봄 알 길이 없네피어나렴 마음의 꽃들아방끗 생끗 웃음 지어라 햇살을 품 안에 품어 꽃길 찾아그대의 봄 기도하려 마 2025.03.15
- 마이해피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