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갔다.
내 마음속에 하나둘 꽃들이 피어나려 한다.
저만치서 빨간 스커트의 소녀가 지나간다.
. 하얀 꽃들은 소슬바람에 날리고
. 세상은 평화로 가득 차고 어디선가 뻐꾹 뻐꾸기가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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