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빗물 by 잔듸오 2023. 6. 3. 빗물 /吳連煥잔듸오 다가오는가 마음 깊이 스며들며 그리움의 눈물로 아른 대던 날들은 가버리는가 코끝에 느껴지던 꽃들의 향기여 흐르는 빗물로 한 방울의 이슬로 삶은 인생은 그러하거늘 한 잔의 커피 향으로 피어올라 향기를 전해주던 날들은 수도자의 기도로 조용히 와닿아 오는 풀밭의 오후 두 손 모아 화답하는 저 멀리 성당의 종소리 들리어 오는 듯,,,,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해피마이타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창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월의 비 (0) 2023.06.11 빗물 (4) 2023.06.03 애모 (4) 2023.06.03 유월의 기도 (11) 2023.06.02 나의 노래 나의 詩 (0) 2023.06.02 관련글 유월의 비 빗물 애모 유월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