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 그동안 쌓인 피곤함으로 늧잠을 자고 난 남편을 위해 무얼 해 먹을까?하다 새콤 달콤 유부를 사다놓은게 생각나 유부를 꼭 짜서 기름을 빼내고 참깨소스와 사과 벌꿀액체 소스로 밥을 버무려 유부속에다 버무린 밥을 동그랗게 오무려 넣으니 먹음직 스런 유부초밥이 되었다 과일 맛 나는 롱그린 아삭이 고추와 직화 구이 갈비와 함께 먹으니 아주 일품요리가 되었다.남편이 기분이 좋아져 아이스 크림이 곁들어진 커피를 타서 나에게 준다.오늘의 아내의 식탁은 최고의 식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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