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으러 들 듯 고개 숙이던 코로나 19가 지역사회 전파로 확산되어 깜깜이로 기타 확진자가 속출되어 매일 확진자가 늘어간다는 뉴스를 접하게 된다. 코로나 19 감염증은 도처에 도사린 독뱀처럼 코로나 19에 대처능력 결어로 황당한 우울감(blue)을 가져와 '코로나 블루'라는 난감한 난코스에 부딪쳐 이 무더운 여름날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안 되게 하고 말았다.
마스크를 쓸 때마다 왜 이렇게 됐을까? 무슨 큰 죄를 진 죄인처럼 벌을 받는 느낌이다 그러한 우울감은 우리의 환경적인 요인에 부딪쳐 잘 못 살아온 것임을 깨닫게 한다. 우리의 일상은 커다란 동굴 속에서 긴 여행을 하되 벽을 타고 오르 듯 숨을 죽이며 가만가만히 긴 터널을 빠져나가야 할 듯하다. 뉴 노멀'이라는 생활의 전환으로 나 자신은 어떻게 대처하며 공동체와 사회성에 슬기롭게 현명한 생활인이 되어야 할지 심리적 정신적 갈등 사이에서 자신을 이끌어 나가야 할 듯하다. 무력감 혼자 있어야 하는 시간들 그러나 다행히도 사랑의 공동체로 이끌어 새로운 활력소가 되게 하려는 정신력도 도모되는 듯하다. 이러한 정신력을 느낄 때 더욱 휴매니즘의 겸허한 인간사회로 이끌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