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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모르 파티

by 잔듸오 2021. 7. 23.

가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서로 의존해 왔지만 믿음이 깨지고 그토록 믿고 살아왔던 남편은 도연에게 배신을 한다. 허울 좋은 가정에서 그리고 라라 그룹이라는 재벌가의 며느리는 온갖 치다꺼리로 현모양처로 살아왔지만 남편의 내연녀 강유나로 하여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암이라는 병마도 겹치지만 그녀는 비로소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녀에게 다시 연인으로 이웃으로 다가온 남자 한재경은 사랑과 순애보적인 마음을 건네어 도연은 위로와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된다. 마음이 진정으로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연인 재경은 결혼을 제의한다.

새로운 가족 진정으로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어주는 안정감을 지닌 남자. 재경으로 하여 새로운 가족의 안락함을 깨닫게 되는데 오로지 욕망과 자신의 욕심으로 로만 불타오르는 강유나는 도연을 함정으로 몰아가며 누명까지 씌우기 위해 거짓말과 모함으로 일삼지만 서우의 의해 할아버지에게 남긴 엄마의 편지를 바꿔치기하고 도우미 아줌마와 모녀 사이였음이 들켜지게 된다.

며느리를 믿어왔던 할아버지는 급기야 충격으로 자리에 눕게 되고 모든 것이 음모였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강유나가 낳은 아들로 인해 내치지는 못하고 지켜보기로 한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서로의 신뢰와 믿음으로 사랑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이루는 가정의 서의 공통점을 발견해 낼 수 있는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참된 가족이 아닌가 그러한 가족의 인연을 새롭게 발견해 가는 모습을 이 드라마는 보여주는 듯하다 아프고 쓰린 상처를 딛고 비로소 참된 가치관을 발견해 내는 것만이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게 아닐까?

인생이 게임이라면 누가 패자가 되고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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