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월의 편지

잔듸오 2023. 5. 27. 16:35
        오월의 편지


        잘 지내나요? 봄은 가고 여름이 왔다. 잘 지내냐고 묻고 싶은 오월의 편지 창가의 이슬방울 빗물되어 맺힌다. 주님 두 손 모읍니다


      늘 봄에 내리는 그리고 여름날의 비는 안부를 묻듯히 그리움과 향수에 젓어들게 합니다.
사춘당작성자 23.05.26 06:55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