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낙엽의 시간 잔듸오 2022. 11. 8. 09:17 낙엽의 시간 /오수 잔連煥 푸르른 날들은 가고 곱게 단장하던 날들도 지나가네 낙엽으로 내려앉아 포근히 이불 깔아 감싸주더니 찰나의 그치듯 가버리누나 가버리면 그만인 것을 미움도 사랑도 연연하지 말 것을 이제 앙상히 남은 가지 사이로 겨울은 오고 대지위에 하얀 백설로 덮이리라 Autumn Leaves / Piano by Song Kwangsik (송광식) 저작자표시 비영리 동일조건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