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

봄맞이

잔듸오 2021. 2. 8. 13:39

작년에 조금씩 만들어 두었던 장미 플라워를 안방으로 들여와 보았다.날씨가 흐리거나 할 땐 알록달록한 플라워가 보기 좋고 이젠 입춘도 지나 조금은 봄 기운을 돋구기 위한 마음이라고 할까?

색종이를 돌돌 말아 장미처럼 만들어 빈 화분에 올려놓고 거실 한쪽에만 두었던 미니장미 재작년 서부터 남편의 늦은 귀가를 기다리며 열심히 만들어 보았던 장미가 이제야 눈에 들어왔다. 한번 더 다른 꽃을 만들어 보고도 싶다.